[테크홀릭]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경인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넷마블본사에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기존 서울∙수도권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국 소재 고등학교, 매월 1회에서 2회, 2개 학교 동시 진행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멘토링 직무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업PM 등 총 4개 분야로 다양화했다.

올해 17차수(누적 59차)로 열린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구로구 경인고등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 24명, 게임에 관심이 높은 성남시 한솔고등학교 34명 등 총 58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기존 서울∙수도권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국 소재 고등학교, 매월 1회에서 2회, 2개 학교 동시 진행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멘토링 직무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업PM 등 총 4개 분야로 다양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들로부터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관한 특강은 물론 서버 및 클라이언트 등 프로그램 직군에 대한 상세 소개 와 프로그래밍 언어, 툴, 기본 소양 등에 대한 관련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실무경험을 가진 임직원 명예강사들의 참여와 현장감 있는 체험 활동으로 중고생들에게 게임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완하여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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