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이사 송병준)가 프랑스에서 개최 되는 파리 게임 위크에서 기대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트레일러 풀 버전 영상을 첫 공개했다.

지난 15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게임 지식재산권(IP)와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개발력이 합쳐져 탄생한 글로벌 기대 신작이다.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프랑스 유명 인플루언서 팀 ‘LeStream’과의 협업을 통해, 파리 게임 위크 현장에서 게임 트레일러 풀 버전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게임 정보 등을 소개하며 현장 방문객과 유투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파리 게임 위크 현장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풀트레일러 영상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스카이랜더스의 인지도가 높은 서구권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유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고퀄리티 CG로 다시 태어난 스카이랜드의 지도자 ‘마스터 이온’과 귀여운 외모와 달리 강력한 능력을 가진 드래곤 ‘스파이로’, 화염석으로 만들어진 튼튼이 ‘이럽터’, 그리고 포탈 마스터 ‘카오스’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험과 대결을 기반으로 한 링 오브 히어로즈만의 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최고급 소환이 가능한 재화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해 정식 론칭 후 게임의 초반 성장을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를 통한 사전예약 참여 시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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