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이달 22일 본 서버에 정식 출시되는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사녹’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81일간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전 세계에서 342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평균 1.54시간 동안 사녹 맵에서 게임을 플레이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은 528만 시간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서버가 53%로 가장 높은 플레이 비중을 차지했고, 유럽 서버(25%)와 북미 서버(22%)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사녹 맵에서 플레이어들이 가장 선호한 무기이자 다른 플레이어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무기는 ‘M416’이었으며, 최다 랜딩 지역은 폐허 유적지인 루인스(Ruins)로 나타났다.

테스트 기간 동안 레드존 폭격으로 사망한 플레이어는 2만4,277명, 폭파된 차량은 121만9,146대로 집계됐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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