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 그룹사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이 6월 한달간 ‘국민통신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평생 할인과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엠모바일의 국민통신요금제는 기본료 9,79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의 사용이 가능한 ‘실용 유심 1.7’부터 3만9,380원에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월 10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매일 2GB(소진 시 3Mbps)씩 추가 제공되는 ‘M 데이터선택 유심 10GB’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춘 7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용 유심 E 5.0’과 ‘실용 유심 E 3.5’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요금제로 문자 대신 메신저를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 트렌드를 반영해 음성 200분과 각각 5GB와 3.5GB의 데이터를 1만원대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만3,200원의 기본료 평생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실용 유심 1.9 요금제’와 ‘실용 유심 1.7 요금제’ 가입고객의 경우 0.5GB의 데이터를 매월 추가 제공 받는다. 또 제휴 카드 이용고객은 월 최대 1만7,000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KT 엠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가계 통신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엠모바일의 최고 인기 요금제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통신요금제 개발로 1등 알뜰폰 통신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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