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개인용 자동차보험 기명 1인, 부부특약에 가입하는 만48세에서 만65세 이하 고객을 위해 기존 만 48세 연령특약 대비 2.1% 저렴한 ‘만48~65세 특약’을 출시했다.

이는 특정 연령구간 상품 가운데 업계 최고 연령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오는 5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가입 가능하다.

한화손보는 이번 특약과 관련 베이비붐 세대에 해당하는 56세에서 65세 연령층 고객들이 정년 연장에 따른 사회생활의 변화기에서 경제 활동에 지속 참여하고 있고, 해당 연령 구간의 계약들이 양호한 손해율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의 보험료가 낮아지고 고령층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 만 33~55세 특약에 더해 4865 특약을 추가 개발함으로써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량 중년 고객들을 우대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시장 변화와 트렌드를 분석,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광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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