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DB인재개발원에서 전국 민원·고객센터(VOC) 담당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DB손해보험 전 임직원들의 소비자 중심경영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로, 365일 항상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행복약속 365’ 선서를 시작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주요 이슈와 트렌드, 소비자보호 관점의 업무처리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또한 금융감독원 특강을 통해 최근 소비자보호 관련 금감원의 정책방향과 다양한 민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를 위한 기회도 가졌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무한경쟁 시대 기업의 생존은 소비자 권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경영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1위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0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 고객 니즈 파악과 서비스품질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6회 연속 소지바중심경영(CCM) 인증을 수여 받았다.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실태 평가에서도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 평가 우수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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