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오전 1시 32분 일본 혼슈 시마네 현 마쓰에 남서쪽 50km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로 "우리나라에 끼칠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산권을 비롯한 국내 남부 지역 일부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네티즌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일본 현지에 머물고 있는 관광객들은 후쿠오카, 오사카 등에서도 지진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89****) 우리나라는 괜찮겠지?” “(선물***) 너무 무서워” “(yac1****) 부산인데 미세한 지진 느꼈음” “(9999****) 자연재해를 막을 수도 없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