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타워즈에는 새로운 캐릭터 4종이 추가 등판했다.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인기 캐릭터 루크 스카이워커(아크-투)와 R2-D2, 슈프림 리더 스노크, 엘리트 프레토리안 가드 등이 그것이다.

이중 루크 스카이워커와 슈프림 리더 스노크는 라스트제다이 스토리 라인의 중심축이 되는 캐릭터로 저항군과 퍼스트 오더 진영을 대표한다.

또한 신규 아케이드 모드 ‘총력전’과 라스트제다이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졌던 신규 전용맵 ‘크레이트’도 새로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약 18종의 부대원과 지원카드를 활용해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타킬러 베이스를 공격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킬러 베이스를 공격해 성공한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워즈 뉴 트릴로지' 3부작에서 공개되는 맵, 캐릭터, 유닛 등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해 이용자들의 관심과 재미 요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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