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하남오피스텔2차 현장에서 안전관리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성상록)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인 업무 투입에 앞서 건설현장에 방문해 안전관리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의식 조기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57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으며 건축, 화공, 인프라 등 다양한 공종의 현장에 배치돼 아침 건강체조부터 오후 안전점검일지 작성까지 일일 안전점검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신입사원들은 본사에서 보건∙환경∙안전(HSE)시스템과 지난 2016년 현대엔지니어링이 신속한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한 ‘모바일 HSE’ 앱의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경기도 화성 소재 한국3M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각종 안전장비 사용법 등 건설업과 관련된 기본교육을 이수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은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인재인 만큼 조기 안전의식 정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현업 배치 후에도 항상 ‘안전 최우선’의 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년도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부산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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