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웹툰 작가 이태경이 박재동 화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 이태경은 과거 박재동이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경은 "혼인 때문에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박재동을 만났다. 그런데 그가 내 허벅지를 더듬었으며 치마 속에 손을 넣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재동이 성관계에 대한 질문과 함께 "'너는 맛있게 생겼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재동은 이태경의 폭로에 대해 "기억에 없다"며 성추행 사실을 부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날리기****) 모두 충격적이지만 박재동 화백은 정말 더 충격입니다” “(90KK****) 괜찮은 사람이 없네” “(9009****) 심각한 사회문제네” “(9MMM****) 왜 그랬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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